남편이 두피에 염증이 생겨 심할땐 피부과 약을 복용하는 일이 반복되던중
유튜브 광고를 보고 두피청정샴푸라 하여 두병을 주문해서 썼는데 두병째 쓰다 보니 어느날 문득 남편의 정수리 부분이 보이는 겁니다
면역억제제를 비롯한 매일 한주먹씩 약을 복용하는 사람인지라 탈모에 대해서는 1도 신경을 안썼는데 탈모된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머리가 나는 거에요
너무나 신기해서 딸에게 얘기했더니 반신반의 하던 딸이 이번 설에 와서 보고는 어 정말이네 그러는 거에요
딸이 결혼전까진 남편의 머리 염색을 해줬기에 그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깜짝 놀라는 겁니다
여전히 모발굵기는 가늘지만요
몇년전 모발이식을 한 제부가 있는데 이식하지 않은 부분에선 계속 탈모가 진행이 되서 이 샴푸를 소개해 주어서 쓰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두피청정으로 막혔던 모공이 열리는가 싶은 기대에 이번에 재구매하여
꾸준히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